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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2012.11.05 시끄러워ㅡㅡ^ (2)
  3. 2012.11.05 힘겨운 출산 이야기 (2)
♬/주절주절♬2012.11.14 10:51
시댁에서 며칠 지내다 돌아오니 택배 도착!!!!
얼마 전에 티몬에서 판매하던 보풀제거기이다
뒤늦게 알아서 더 전문가용은 품절되고 그나마 몇 개 안 남은 걸로 구입했다
크린토피아에서 사용한다는 보풀제거기ㅋ
안그래도 가을 겨울 옷 꺼내는데 보풀 때문에 세탁소 가야하나 했었는데 속는셈 치고 장만했다;;



요게 보풀제거기이다ㅋ



구성품ㅋ 충전이 가능한 제품인데 나에게 올 때 바로 사용할 수 있게 충전되어 있었다



옷 정리하다 보니 보풀 생긴 원피스ㅠ
거기다 이옷 저옷에서 붙었네;;

보풀제거기 윙윙



깔끔하다>.<
어여 다시 세탁해서 작업해야겠다
괜찮은데? 가격도 괜찮고ㅋ
담에 전문가용 노랑이 보풀제거기 뜨면 다시 도전해야지ㅋㅋㅋ



요건 제거된 보풀이 모인 것
가득가득 채워주겠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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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녀♡
♬/주절주절♬2012.11.05 13:16

얼마 전에 아랫집이 이사를 갔다.

작년에 모 아파트를 분양받았다고 하더니 벌써 입주일이었나보다.

신혼부부에게 집을 팔았다고 했는데 저번달 25일부터 리모델링 공사 중이다.

공지도 없이 공사를 시작해서 당황했다. 신랑 쉬는 날이라 늦잠 자고 있는데 갑자기 난리가 났다.

마침 둥이 50일 촬영이 있기도 해서 일찍 나갔다.

공사가 일주일이면 끝날 줄 알고 참았다. 시끄럽길래 시댁으로 피신가기도 하고 그랬는데-_-

이 공사는 왜 아직도 하고 있는걸까나......;

 

공사업체가 매너가 없어요ㅠ

저번에 다른 동 공사할 때는 공사업체가 울 동 엘베에도 공지 해놨는데 여기는 공지도 없고 동의 따윈 더더더더더 없다.

집을 얼마나 꾸미길래 오늘은 벽을 두들기고 난리야ㅠ

우리 둥이 잠을 못 자요 흑흑

겨우 잠들었는데 또 시작하시네-_-;

 

뭐 리모델링은 부럽네;;

 

울 집은 신랑이 입주할 때부터 살았다고 해서 거실 안방만 도배랑 바닥만 하고 땡했는데;

아아 씽크대는 문짝만 교체했구나ㅋ

지금은 후회하고 있음 전체적으로 하는건데ㅋ

 

내년 봄이 되면 울 아들 방이랑 서재 도배, 바닥 하고 발코니도 공사해야겠다.

올 여름에 하려다가 엄마께서 여름에 그 사람들도 힘들다고 반대하셔서;;

 

 

얼렁 공사나 끝나세요ㅠ

 

으헉 아들 일어났네 후다다다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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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소녀♡

둥이가 끝까지 역아인 관계로 수술 날짜를 잡았다
예정일에 가깝게 잡으면 응급수술이 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 난 39주 2일에 수술하겠다고 했다

혹시나 늦게라도 돌지 않을까 싶어서 그랬는데 전혀!!!


나에겐 수술하기 전 8시간 금식이 젤 힘들었어ㅠㅠ
수술 전 마지막 식사인 점심은 신랑과 함께 먹고ㅋ
퇴근해서 들어온 신랑과 미리 준비한 출산가방을 들고 병원에 갔다
2일 새벽 시간을 잡아서 1일 밤에 병원 방문
분만실에 갔더니 태동검사 시작
진통이 있으면 응급수술해야하지만 난 아직이라서 원하는 시간에 수술할 준비
마지막으로 초음파를 확인했지만 머리는 여전히 배에ㅠㅠ 의사 쌤이 아들이 효도해야겠다고 하셨다ㅠ
수술 부위 제모만 하고 긴장된 마음으로 기다렸다

관장해야한다는 아가씨 말에 긴장했는데 하지 않았음;;


시간이 다가오자 수술실로 안내했다
텅 빈 수술실ㅠㅠ
간호사가 수술대 위로 올라가란다
내 발로 올라가려니 눈물이 흑흑
혼자 있으니 마취과 쌤이 들어온다
무통주사와 마취 준비
무통주사는 주사라서 1번 맞는 건 줄 알았는데 척추 신경에 가느다란 관을 삽입해서 거기루 약을 투입하는 거였다; 새우등으로 하도 있는데 찌릿찌릿 나는 움찔움찔 움직이면 안된다며 간호사가 내 다리와 팔을 잡았다ㅠ
무통주사의 고통이 생각보다-_-;
하반신마취라서 수술하는 걸 다 보는 줄 알았는데(내가 잘 보는 웹툰에서는 상반신은 깨어 있어서ㅋ) 수면마취를 하셨다
난 산소호흡기 씌우는 줄 알았는데 날 재운거였다
수술도구가 내 다리에 놓여지는 것까지가 나의 기억이다
수술 끝났다며 깨우는 간호사의 목소리이 잠이 깼다
수술실이다
나는 멍-
수술대에서 침대로 옮겨지더니 회복실로 옮겨졌다
거기엔 가족들이 있었다
신랑 얼굴을 보는 순간 눈물이 주르르륵
목소리도 나오지 않고 울고만 있었다ㅠ 신랑이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흑
울 아들이 세상에 막 나와 우는 사진 구경하고 있으니 간호사가 목욕시킨 아들을 데리고 왔다
한쪽 눈만 뜬 채 날 바라보는데 흑
저 아이를 내가 배 아파서 낳았구나 싶었다
뽀얀 아기가 내가 엄마인 줄 알았을까? ㅋ
아가도 보내고 가족들도 보내고 신랑이랑 회복실에 있다가 입원실로 내려갔다
1인실이 하나도 없어서 그 새벽에 잠시 5인실에 들어갔다
마취 풀리니 고통이 미친다ㅠㅠ 무통주사 눌러도 아파 쓰러지겠다ㅠ
아파 지쳐 잠이 들려고 하면 시간마다 간호사가 들어와 혈압, 체온 체크를 한다ㅜㅜ
아침이 되니 물 조금씩 마시라고 해서 물 마시고 아침밥으로 미음 나와서 먹고 1인실 자리가 나와서 거기로 이동
5박 6일 동안 입원실 생활
이틀은 너무너무 아파서 움직이지도 못했다

신랑이 일으켜주고 눕혀주고 밥 먹여주고 씻겨주고;

헥헥 배우자 출산휴가가 3일인데 첫 날은 같이 있었다. 다음날은 직장 상사가 눈치가 없네 어쩌네 난리쳐서 가서 일하고 오셨음

법적으로 유급휴가인데 왜 난리인지ㅠ 회사에서 주면 뭐하나 상사 눈치 보고 출근하는 판에ㅠ

마지막 날은 쉬고 내 옆에 있어줬는데 그 이후 계속 갈굼 당한 듯 하다;;

회사에 확 전화해버리고 싶었다. 아님 고용노동부에?

어쨌든 신랑이 출근할 때 쯤 되니 나의 몸 상태는 괜찮아졌다.

수술한 탓에 아기 얼굴도 제대로 못 보고 해서 모자동실 신청해서 데려왔는데 모유수유를 해본 적이 없고 서투른 부부는 우는 아기에 어쩔 수 없이 데려다줬다.

모유수유를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에 신생아실에 둥이 배고프면 연락주라고 했다.

소변줄을 빼고 나니 더 자유로운 몸이 되어서 신생아실의 모유수유실을 들락날락

신생아라 그런지 자주 전화가 온다;;

수유하러 가는 거 아니면 입원실 방에서 잠자거나 휴식-

입원하면 서비스로 피부마사지를 해주기에 한번 받아주고ㅋ

입원실에서 시간을 다 보내고 퇴원 하고 조리원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조리원으로 가기 전 실밥을 뽑으러 갔는데 수술부위를 보질 못해서 실밥이 있는 줄 알았더니 스테플러 침이 박혀있던 것;;

신랑 말로는 실로 꿰매면 움직이거나 해서 틀어진다고 겉에는 침을 박는단다;

크헉ㅠ

이걸 어찌 빼나 했는데 핀셋 같은 걸로 툭툭 하니 떨어진다. 뭐 따끔할 정도?

그 동안 수술부위에 거즈를 대고 종이테이프로 붙여놨는데 내 피부가 거부했다.

가려워서 죽는 줄 알았다; 침 빼면서 말하니 연고 하나 발라주고 그만 가라앉는다고 하는데 며칠은 갔다ㅠ 쳇

입원 마지막날 퇴원 수속까지 끝냈는데 조리원에 자리가 없어서 하루는 입원실 방 그대로 쓰기로 했다.

입원실이나 조리원이나 방은 비슷해서 불만은 없었다

나의 수술과 입원비 그리고 둥이 검사비까지 하니 백사십 넘게 나왔다 꺅!!

고운맘카드 잔액 남은 거 해서 백이십 얼마 결제

시댁에서 출산비용 받은 게 있어서 그걸로 해결했음; 뭐 나도 따로 준비해 둔 돈이 있었지만 말이다ㅋ

 

몇 달 전에 예약했더니 조리원 방 선택권을 먼저 줘서 특1실로 선택; 얼마 차이 안 나는 방이지만ㅋ

조리원에서는 서비스로 샴푸, 피부 마사지, 경혈 마사지를 해준다.

물리치료실은 무료로 이용 가능ㅋ

나는 조리원에서 하는 교육을 듣고 싶었지만 둥이가 배고프다고 부르는 시간이 교육시간과 겹쳐서 한번도 못 들어봤다ㅠ

목욕하는 것 좀 배우는 건데 흑흑

지금이라면 분유 먹이라고 하고 교육 들으러 갔을 것 같다. 그때 왜 그리 수유에 집착했는지 모르겠다;

잠도 많은 나는 모유수유 전화를 못 받을까봐 걱정했는데 엄마가 되니 다른가보다.

졸립지만 전화는 잘 받는다ㅋ 엄마 기다리면서 우는 아들을 위해 후다다다닥 갔다오는 센스

원래 조리원은 2주 하고 싶었는데 그 병원은 입원실이고 조리원이고 꽉 차있어서 1주일만 받는다고 한다. 뭐 자리가 있음 더 해주겠지만 얼른 집으로 가고 싶었다. 내가 잘못 생각한 거였지만 말이다.

일주일 채우고 조리원에서 집으로 고고고-

집에 도착하니 좋았지만...

우리 아들은 새벽에 한두시간에 한번씩 깨어났다 꺄울 넘 사랑스러운뎅?

담날부터 산후도우미 이모가 출근해서 그나마 수월하게 지냈다.

원래는 일주일 해보고 연장할 계획이었지만 9월 출생이 많아서 인력 부족이란다. 그래서 그냥 일주일만 했다.

아침에 출근하시면 청소, 빨래, 주방 일 등등 하셨다.

그리고 식사 준비, 아들 목욕하시면 끝.

5시 퇴근하시기 전에 저녁밥 차려주시고 가셨다.

일주일 하고 빠이빠이했지만 나름 괜찮은 분이셨던 것 같다. 미역국은 맛이 없었지만 ㅠㅠ

미역국 첨 끓여본 울 신랑보다 맛이 없었어염ㅠㅠ

울 집에서 미역국 담당은 신랑이 되었다. ㅋ 달인이심ㅋㅋ

 

임신 계획을 잡을 땐 배가 불렀을 땐 겨울이면 안되고 여름에 출산은 안된다라는 조건을 달았는데 9월은 한여름이었다

나는 너무너무 더워서 땀 범벅인데 산후조리할 땐 추우면 안된다면서 나를 꽁꽁 싸매고 흑

차라리 추울 때 낳는 게 더 낫겠다-_-

그래도 9월 한달 내내 몸조리를 잘 했던 것 같다.

수술해서 일주일은 입원실

일주일은 산후조리원

일주일은 산후도우미

삼칠일 잘 넘기고 추석에 시댁 가려고 했는데 그냥 집에서 푹 쉬라면서 오지 말라고 하셨다.

고속도로 타고 30분 정도 걸리는 곳인데;

암튼 못 가보고 추석 연휴엔 세 가족이 집에서 뒹굴뒹굴 했다.

 

 

아아아

수술 자국 보니 맘이 아프다 흑

가로로 그어진 선ㅠㅠ

그래도 켈로이드 피부가 아니라서 그런지 애벌레 등장하지 않았다.

아가씨 말로는 지금까지 안 나타나면 쭉 없을거라고 했으니 믿어야지;

안쪽 자궁 꿰맨 부위는 붓기가 아직 조금 남아 있는 것 같다.

수술 해보니 수술해서 아기 낳으라면 못 낳을 것 같다.

힝 나에게 둘째는 빠이인가?

자꾸 엄마께서 하나는 외롭다며 둘은 낳아야한다고 하시지만 수술은 무서벙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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